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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교수, 런던의정서 준수그룹(Compliance group)의 준수위원으로 선임

  • 번호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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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08
김영석 교수, 런던의정서 준수그룹(Compliance group)의 준수위원으로 선임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영석 교수가 폐기물 해양투기방지 관련 국제협약인 런던의정서 준수그룹 위원에 선임되었다. 국토해양부는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런던 IMO본부에서 개최된 런던협약 및 의정서 합동당사국 총회 결과 이같이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폐기물의 해양투기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의정서 총회는 런던협약 총회와 합동으로 매년 10월 중에 개최되며, 94개 당사국이 참여하는 최종의사결정 기구이다. 준수그룹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정된 3명 중 한명으로 김영석교수가 선임되어 3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홍기훈 박사는 런던의정서 총회 부의장로 선임되어 의장단(의장국 캐나다)의 일원으로 내년도 총회까지 1년간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런던의정서 총회 의장단 및 준수그룹 위원 진출로 우리나라는 폐기물 해양투기와 관련한 해양환경보전 국제질서 형성에 있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런던의정서 당사국 중 유일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해양투기 제로화를 달성하기까지 국익을 대변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