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원 김한가희씨 제1회 '로스쿨, 원자력을 논하다' 논문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원자력법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1회 '로스쿨, 원자력을 논하다'  논문공모전에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김한가희(10학번)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과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 원자력 업계의 새로운 현안 발생으로 이전과는 다른 법률적 수요가 생기는 상황에서 예비 법조인들의 제안을 듣고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및 녹색성장을 위한 원자력 관련 법제도의 역할과 전망' 을 공모 주제로 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지난 7월 20일 사전 참가접수와 같은 달 27일 사전 워크숍을 거친 전국 17개 법학전문대학원의 31개 팀 중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1개의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하여 11월 16일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그 결과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김한가희 씨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지헌 씨가  '원자력 발전소 안정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 안전규제법제의 검토' 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한가희 씨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수여받았고 추후 해외 탐방 기회를 부여받게 될 뿐 아니라 원자력문화재단의 '원자력법 사고(思考) 위원'으로 위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