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권태상 기획평가부장, 최희경 학생부원장, 김영석 교무부원장, Lan Xu 국제처장, 오종근 법학전문대학원장, Jingshan Chen 부편집장, 옥무석 교수, Xin He 대학원부학장, Yiming Zhao 개발기획과장

중국정법대학교(China University of Political Science and Law) 대표단이 3월 5일(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했다. Lan Xu 국제처장과 Jingshan Chen 부편집장, Xin He 대학원부학장, Yiming Zhao 개발기획과장을 포함한 중국정법대학교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본교 법학전문대학원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952년 설립된 중국정법대학교의 전신은 북경대학, 연경대학, 보인대학, 청화대학 등의 법학, 정치학, 사회학 등 학과를 합병 설립한 북경정법학원이다. 이후 중국 유일의 모든 법학계열 학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며 1983년에 대학명을 중국정법대학으로 변경했다. 본교 법학전문대학원과는 2009년 교수·학생·자료교환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교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오전 10시 본교에 도착하여 법학관 투어, 법학전문대학원 보직교수면담 및 협정식 순으로 방문을 진행했다. 협정식에는 오종근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영석 교무부원장, 최희경 학생부원장, 권태상 기획평가부장, 옥무석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교수 및 학생교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가능성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간 교수·학생·학슐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이로 인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