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 梨大 로스쿨 '최우수상'
공익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지난7일 개최한 ‘제 9회 공익, 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에서 이화여대 로스쿨 ‘자 함께’팀이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아키비스트’ 팀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자 함께’ 팀은 보육시설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법률지원 프로그램인‘surfing(Surf Your Future)’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문제의식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 함께’팀의 김소연씨는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보호종료 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가 보호종료 아동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