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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법학연구소 장명선 특임교수,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번호823
  • 조회1413
  • 등록일2020.09.03


징명선


본교 젠더법학연구소 장명선 특임교수는 8월 27일(목)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0년 양성평등진흥 및 성별영향평가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1898년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함에 따라 종전 7월에 운영하던 양성평등주간을 올해부터 9월 첫주로 변경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성평등 여정을 돌아보는 계기로 마련하고 있다. 


장명선 교수는 양성평등주간 25주년을 맞아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성별영향평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연구를 통한 여성입법 및 정책개발과 여성일자리 발굴, 여성대표성 확대, 여성안전환경 조성 연구 등 다방면의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책연구와 여성‧아동 인권 실태조사 등을 통해 양성평등기본법, 여성장애인 권리 보장, 학교내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입법안 마련에 기여해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장 교수는 여가부 정책평가위원, 정책용역심의위원, 성별영향평가 전문강사‧컨설턴트, 여성관련시설 운영위원, 평가위원 등 현장 실천가로서 활동하고 예비여성법조인 성인지감수성, 젠더법학, 법과 젠더,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등을 진행해왔다. 장 교수와 함께 이선종 원불교 교무와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최석진 간호사 등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시상은 오는 9월 2일(수)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25주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